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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성 [ E-mail ]
  EH Carr 평전을 읽고
  

70년대 한국 대학생들에게 가장 영향력을 준 책은 이에치 카가 쓴 역사란 무엇인가 이다. 최근에 Jonathan Haslam 캠브리지 대학교 교수가 방대한이에치 카 평전을 썼다. 카에 대하여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되었다. 영국외교관 그리고 타임스 부편집장 그리고 웨일스 대학교수 마지막엔 캠브리지에서 정교수 자리를 놓고 그는 정치적인 타협을 하지 않았고 간섭이 없는 옥스포드로 자리를 옮겼다. 옳곧은 학자였다.냉정하고 간소한 것을 좋아하고 감정을 표출하지않았다. 좌우 학자로부터 공격을 받았지만 그는 자신의 길을 굳건히 지키었다. 냉전의 한가운데서 그는 러시아 혁명사를 썼다. 카가 아꼈던 니콜라이 베르드자이프는 "학자를 개성과 무관하게 이해하기란 불가능하다.바로 그러한 개성의 깊이로 부터 그 인물이 가지고 있는 창...조성을 설명할수 있다." 카는 전기 작가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그 어떠한 남기지 않은체 (비망록)세상을 떠났다. 얼마되지 않은 육필 기록과 그의 방대한 저서 뿐 이다. 그의 저서가 빛을 발하는 것은 현장성과 무관하지 않기 떄문이다. 외교적인 눈과 삶의 현장에서 본 저널리스트의 프로페셔날리즘이 살아 있기 때문이 아닐까...

[에드워드 핼릿 카(영어: Edward Hallett Carr, CBE, 1892년 6월 28일~1982년 11월 3일)는 영국의 정치학자·역사가이다. 케임브리지 대학을 졸업하였으며 1916년부터 20년간 외교관으로 활약하였다. 1936년 웨일스 대학 교수로서 국제 정치학을 강의하다가 1947년에 물러났다. 1941년부터 1946년까지는 《타임스》지 부편집인을 지냈다. 그 후 국제 연합의 세계 인권 선언의 기초 위원회 위원장으로 활약하였다. 저서로 《20년의 위기》, 《역사란 무엇인가》, 《평화의 조건》, 《러시아 혁명사》 등이 있다. 또, 에드워드 카는 혁명적인 역사 진보의 개념을 확립하였다. 그는 역사란 현재와 과거 간의 끊임없는 대화라고 묘사한 바 있다. 이 말은 과거와 현재가 서로 연관되어 있다는 뜻이다]-위키백과
[인쇄하기] 2014-07-19 16: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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