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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성 [ E-mail ]
  남자의 계절에...
  

하루 종일 도서관에 한 가지 일에 집중하였다.도서관 밖을 나오니 바람이 시원하다. 벌써 가을이 성큼 다가온 느낌이다. 페북에서 여러 종류의 사람들을 보니 인간시장과 같다. 한 가지 공통점은  외롭다는것과 제 잘난맛에 산다는 것이다.

올 여름은 뜨거움 자체다.온난화 현상 때문에 그렇다 하는데 과연 인간이 지구를 불태울수 있을까 라는 의문이 든다. 몇 세기 안에 달나라로 이주 하는 사람도 안생긴다는 보장이 없다.

현대인들은 결론만 말을 한다. 과정은 중요치 않다. sns의 영향이다. 글도 손 바닥만해야 읽고 동영상 광고도 임펙트 있는 것은 단 20초 이내로 한다.

아리랑 아라리오가 만 4년만에 조횟수가 3십만이 넘어섰다. 댓글없이 내갈긴 글이다.의식없이 쓴 일기장 같은 글에 3십만이 넘어섰다는 것은 기적과 같은 일이다.

목적이 너무 뚜렷해도 좌절감이 크다...글을 쓰는것에 대하여 너무 집착하지 말자. 생각 나는대로 쓰다보면 홈런도 날릴수도 있고 병살타로 아웃 될 수 도 있기때문이다.

이젠 책장만 넘겨도 저자의 의도가 무엇인지를 인지 할 수 있는 만큼의 연륜과 생각이 깊어진것 같다.

가을 바람이 살랑 살랑 분다. 가을엔 편지를 쓰고 싶은 계절이고 남자의 계절이라는데.......


 


 


 


 


 


 


 

 

[인쇄하기] 2013-08-24 22:5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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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성 페북 친구들로 부터 비공개에서 공개를 원하는 페친들이 상당수가 있다. 글이 너무 좋다나...ㅎㅎ
하지만 공개를 할 경우 그 요구에 답할수가 없다. 왜냐..페친은 수가 중요한게 아니고 질이 문제라고 본다...130명 되는 친구들 중 버릴친구가 3분의 1은 된다..매일같이 성경귀절을 수도 없이 써대는 친구 진보정당을 지지하는 정치색깔이 짙은 찌질이들이 한 둘이 아니다... 살면서 중요하게 느끼는것은 삶에 우러나오는 진솔한 울림이 있는 글 이 더 중요하다고 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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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hn “고독이란 주변에 사람이 없기 때문에 생기는 것이 아니라,
중요하게 여겨지는 것을 전할 수 없거나
자기는 가치 있다고 여겨지는 생각이
다른 사람들에게는
황당무계한 것으로 간주될 때 생기는 법이다.”

--칼 구스타프 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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