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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성 [ E-mail ]
  산성일기1
  

몸이 피곤해서 일까 스트레스 때문일까 그제는 잠을 이루지 못했다. 음악을 틀면서 자는 습관이 있고 자기전에 책을 읽는 습관이 있어 탁상용 전구가 밝아서인지 책을 읽다가 쓰러져 잠을 잤다. 난중일기를 빌려다 읽는데 이순신 장군은 문장이 깔끔하고 단호하다. 자식 걱정 나라걱정 그리고 곡차를 드신 이야기가 많이 나온다.

나라는 인간은 나라는 커녕 수신제가도 못하는 처지라 그분의 일기를 읽으면서 동병상린이랄까 하는 생각을 했다. 이순신 장군은  정이 많고 병사와 친구들을 무척 사랑하신것 같다.

꿈에 돌아가신 두 형님을 뵙고 서로 부둥켜 앉고 울었다는 글이 나온다.

"비통한 마음에 눈물이 엉기어 피를 이루건만 하늘은 어찌 막막하여 내 사정을 살펴 주지 못하나 어째서 속히 죽지 않는것일까?" 병신년 초 6일

다윗이 쓴 시편의 탄원시를 읽는것 같다.



[인쇄하기] 2009-06-09 11:3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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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se 어제밤은 잘 주무셨습니까? 잠자리에서 책 읽는것은 금물인줄 압니다요...산성님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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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성 제 소원이 단잠을 이루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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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라 산성님, 오늘은 단잠 이루시기를...
고사리님은 딱 2잔만 하고 우울한 마음이 나으셨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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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se 그래도 곡차는 석잔 정도는 괞찮습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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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sari62 엘지밈 돈 이 없어 기사식당에서 돼지고기 한점 안주에 딱 2잔만 하렵니다. 우울해서 도저히 안 할 수가 없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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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지 산성 선생님 힘내시길....오호 통제라 ㅋㅋ 반달곰님 말씀 맞습니다. 고사리님 내일을 위해서는 곡차 3잔만 하세용.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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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달곰 산성장군께서는 좋은책을 보고 있나이다.
常有十二,微臣不死,,,아직 열두척의 배가 있고, 미약한 이 신하 순신이는 죽지 않았나이다.
이 정신은 오늘을 사는 우리 후세들에게 강한 메시지를 주고 있다.
당시 순신의 가족사는,,,두 형님을 물론, 가장 사랑하는 아들 면이까지 일본 자객에 의해 무참히 살해 되었고, 효성지극한 충무공께서 자기 어머니마저 별세 하였다.자기 몸보다 더 아꼈던 수군과 동양 최고의 전투함마저 12척을 남기고 전멸 수장되었다. 그 뿐이랴,,,모함에 의한 두번에 걸친 삭탈관직과 사형선고까지의 치욕에도 백의종군한 끝간데 없는 충정은 모두의 가슴을 치는 당시의 상황 전개였다. 보통의 상식을 뛰어넘는 위대한 생애였다.지금까지의 교육이 잘못되어 왔다. 초등생 수준의 "나의 죽음을 적에게,,,,," 이건 아니다. 이말은 세계 역사상 전쟁중의 장군들이 자주 인용되었던 문자이다. 중요한것은,불굴 불멸의 성웅 이순신정신에서 현재를 살아가는 우리들의 나갈길과 해답을 찾아 내야만 할 것이라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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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sari62 온통 이번 주는 우울한 날의 연속인가 합니다. 결국 헤어날 길없는 저는 술의 늪으로 빠져드는 거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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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se 너무 상심 마시와요. 산성님..........무거운날이 있으면 가벼운날도 있습니다.ㅎㅎㅎ 점심은 드셨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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